트럼프가 4월 급진적으로 관세정책을 전 세계에 던진 이유는 뭘까요?
바로 재정적자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재정 적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동안 8400억 달러(약 1220조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었습다. 미 재무부는 연방정부 재정 적자가 보건과 사회보장, 퇴역 군인 지원, 부채 이자 분야의 지출 증가로 2025 회계연도 첫 4개월간 8400억 달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든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해 자구책으로 DOGE를 설립해 2026년까지 재정 적자 1조 달러를 감축한다는 목표로 정부 기관들에 대대적인 인력 감축과 조직 효율화를 요구하기도 했으나 최근에 여론이 안 좋자 이 또한 유예를 한다고 합니다.
결국은 조급한 마음을 숨기며 의기양양하게 해방의 날 선포를 합니다. ..

미국의 관세정책이 미국에 실효성이 있는가?
위 질문에 대한 시장의 대답은 다양한 관점과 복잡성으로 쉽게 결론을 낼 수 없으며, 향후 정책 방향 및 협상 그리고 트럼프의 계산된 똘기에 따라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도출할 것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천천히 고민해보고 지표로 나타나는 관세 효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무역 및 재정 정책의 불확실성은 트럼프 2기 이후 급증했습니다. 모두 공감하시죠?

지난 4월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세를 올린 트럼프 덕에 4월 미국 관세수입은 두배 가까이 급등을 하였습니다. (얼핏 보면 위 그래프랑 같은거 아니야 하고 헷갈릴 수 있는데 아닙니다. 다른 그래프입니다.) WSJ은 "일반적으로 관세는 정부 회계에 수입으로 반영되기까지 약 한 달이 소요된다"며 "4월 증가분은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멕시코·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 4월에 부과하기 시작한 상호관세를 포함한 관세 수입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증가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BCFF(Blue Chip Financial Forecasts) 예측가들은 보다 금리인하를 통해 공격적인 통화 완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은 제외하고 말이죠. 트럼프 역시 파월 연준의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연준은 지켜봐야한다고 금리인하에 신중하게 접근중입니다. 특히 이번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은 좋은 핑계거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관세 90일 유예기간과 맥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 3분기는 많은 분기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증가 조짐은 아직 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CPI와 인플레이션 지수는 계속 체크해야합니다. 언제 급등 발표로 채권가격 변동이 커질수도 있으니까요.

반면, 2025년 미국의 경기전망 분석기관 BCEI(Blue chip Economic Indicators)는 GDP 전망을 대폭 하향조정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가장 큰 조정 대상국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동네북인가요 ㅜㅜ

향후 또 다른 소식이 업데이트 되는대로 블랙요원 리경자가 찾아오겠습니다.
'경제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JPMorgan, 무역전쟁 끝나지 않아 경고 (4) | 2025.05.22 |
|---|---|
| 테슬라는 FCF의 승리자...FCF가 뭔데? (8) | 2025.05.21 |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기억하시나요? (2) | 2025.05.21 |
| 다음 강세장은?? 바로 여기 (4) | 2025.05.20 |
| 2025년 5월 넷째주 경제주요일정 (3) | 2025.05.19 |